대구지방국세청은 18일 세목별로 운영돼오던 산하 15개 세무관서 조직을 내년부터 기능별 조직으로 바꾸기로 하고 14일부터 남대구세무서를 시범세무서로 지정,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기능별 조직에서는 세목별로 분리 운영해오던 소득세과.부가가치세과.법인세과를 신고1.2과로 통합, 종합소득세와 개인부가가치세.법인세 신고를 접수키로 해 납세자들이 종전처럼 여러 부서를상대해야하는 불편을 크게 덜게 됐다.
또 총무과에 정리계를 설치해 징수업무를 전담케하는 한편 조사과를 신설, 종전엔 세목별 해당과에서 실시해오던 개인 및 법인에 대한 조사 및 세원정보 수집.관리 업무를 담당케했다.특히 조사과의 경우 인력 활용도를 높이기위해 계장급을 실무인력으로 배치하는 등 계 단위 편제를 없애고 팀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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