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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면의 사나이'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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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 프랑스의 초호화캐스팅영화 '철가면의 사나이'가 최근 프랑스에서 촬영에 들어갔다.전세계 젊은이들의 우상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영국의 자존심' 제레미 아이언스, 프랑스의대표적인 배우 제랄드 드빠르디외등이 출연,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액션 어드벤처물.일본 스크린 9월호에 따르면 알렉상드르 뒤마 '달타냥의 이야기'중 마지막 부분을 줄거리로 하고있다.

17세기 프랑스. 국왕 루이 13세가 사망한 후 루이 14세는 쌍둥이 동생을 국왕에 앉히려는 사악한신하 로시폴의 음모로 유배당해 철가면을 덮어쓰게 된다. 그러나 루이 14세는 삼총사와 달타냥의도움으로 로시폴을 물리치고 왕위에 복귀한다.

최근 제임스 카메론감독의 '타이타닉' 촬영을 마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루이 14세와 쌍동이동생의 1인 2역을 맡는다.

'철가면의 사나이'는 뒤마의 '삼총사'를 6번째로 영화화 한 작품. 지난 73년 리처드 레스터감독라켈 웰치, 올리버 리드의 '삼총사'이후 지난 93년에는 찰리 쉰과 크리스 오도넬 주연의 신판 '삼총사'가 선보였었다. 그러나 '철가면의 사나이'는 배경시점이 흐른 탓에 삼총사와 달타냥이 초로의 노인무사들이라는 것이 이색적이다.

달타냥에 '밀로스 크로싱'의 가브리엘 번이 맡고, 아라미스에 제레미 아이언스, 폴토스에 제랄드드빠르디외, 아토스에 존 말코비치가 출연한다. 또 '니키타'의 안나 파릴로도 공연할 예정. '브레이브 하트'의 각본을 썼던 랜달 워리스의 감독 데뷔작으로 래스 스미스와 함께 제작도 맡는다.〈金重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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