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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 가야금대회 전국대회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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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현의 가야금을 만든 우륵선생을 기념하는 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도단위대회에서 전국대회로 승격되면서 고령군은 축제의 분위기에 들떠있다.

지난 90년 경북도주최로 시작한 가야금경연대회에서 최고기량을 보인 연주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을 최근 문체부가 대통령상으로 훈격을 승격한 것.

지산리 주산성(사적 제61호)을 비롯 가야시대 유물과 유적이 산재한 고령군에서는 매년 우륵선생을 기리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우륵이 가야금을 정정 울렸다하여 정정골로 불리는 고령읍 쾌빈리 마을앞 산에는 지난 64년 높이15m의 우륵기념탑이 건립돼있으며 지난 95년엔 우륵영정각이 조성됐다.

또 고령여종고와 고령여중은 가야금반을 편성, 가야금을 가르치고 있으며 지난 88년에는 고령읍지산리에 지상3층 객석 5백석 규모의 대가야국악당이 세워졌다.

〈고령·金仁卓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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