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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체인 최종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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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본부 후유증 확산"

서울의 대형유통업체인 (주)한남체인이 19일 최종부도가 났다. 이에따라 대구 등 전국 각 지역본부 및 지점에도 부도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대구를 비롯 부산, 경남·북을 총괄하는 대구시 동구 용계동 (주)한남체인 동부본부(본부장최명환·60)도 주거래 은행인 대구은행 효목동 지점에 2억여원이 부도처리됐다. 이로 인해 (주)한남체인 동부본부에 주류·음료수 등 물품을 납품한 50여 업자들이 20일 오전 10시부터 동부본부창고에 있는 재고물품들을 차량을 이용해 실어냈다. 그러나 동부본부의 부도액이 수십억원대에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거래업체의 부도후유증이 확산될 전망이다.

(주)한남체인 동부본부는 직원 20여명으로, 대구지역 40여개 업체로부터 물품을 받아 대구·경북,부산·경남지역 3백여개 업체에 물품을 대주고 있는 대규모 유통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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