넙치 수요감소와 값하락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영덕, 울진, 포항등 1백여개 동해안 넙치양식업자들이 적조비상에 몸살을 앓고 있다.
축양장등 넙치양식업자들에 따르면 현재 7백~8백g기준 넙치의 도매가격은 1만2천원선으로 연초보다 1천원이상 떨어졌으며 생산원가(1만4천~1만5천원)를 크게 밑돌고 있다.
이처럼 넙치가격이 바닥세를 보이는 가운데 적조비상이 걸리면서 축양장마다 전전긍긍하고 있다.한편 11일 영덕앞바다의 수온은 직접적 적조피해가 예상되는 24℃에 가까운 23℃를 기록, 영덕,울진 양식업자와 수산관계자들이 공동대책을 논의하는 등 적조피해방지에 비상이 걸렸다.〈鄭相浩기자〉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