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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이농심해 주민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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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농촌지역 인구는 급감하는데 반해 행정 기구와 공무원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령군의 경우 인구가 가장 많았던 지난 65년의 7만8천2백88명이 이농현상에 따라 지난해말 3만7천5백명으로 절반이상 줄었으나 공무원수는 65년 당시 본청 5개 실과와 8개면 1백35명, 지도소10명, 보건소 5명등 총 1백50명선에서 현재는 15개 실과소와 8개 읍면, 지도소, 보건소 등 5백여명으로 4배가 불어났다.

이같은 공무원수의 증가는 업무의 전문화및 세분화라는 추세에 따라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한시적 기구의 존치, 증복기능 또는 유사기구의 축소나 통폐합 외면 등의 행정낭비적 측면도 적지않다는 비판이다.

고령군은 올해에도 수도사업소와 폐기물처리사업소등 2개기구를 증설하고 인원도 6명을 증원시켰다.

이와 함께 일선 시군의 직급 인플레 현상마저 나타나, 군청 기획감사실장이 4급으로 직급이 상향조정되자 의회사무과장도 덩달아 5급에서 4급으로 상향하고 읍장도 4급으로 높일 움직임이 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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