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韓·美 국방회담 11월 서울서 개최

[워싱턴] 윌리엄 코언 미국방장관이 오는 11월 한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을 순방, 한반도를비롯한 아시아지역 국가들과 안보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워싱턴의 정통한 소식통이19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코언 장관이 오는 11월 동북아와 동남아 국가들을 순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현재관련국가들과 일정을 조정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은 코언 장관의 방한시기를 11월 중순경으로 잡고 일정을 조정중인데 코언 장관은방한중 김동진(金東鎭) 국방장관과 회담에 이어 제29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미양국은 이번 한미 국방장관회담과 연례안보협의회에서 최근 북한 군사동정과 북한의 장래문제 등을 비롯한 한반도정세를 분석하고 한미연합전략을 강화하기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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