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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특위 내달 10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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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위는 25일 전날에 이어 김중위(金重緯)위원장과 여야 3당원내총무 접촉을 갖고이달 말로 돼 있는 특위의 활동시한을 다음달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특위는 또 여야간 미타결 쟁점인 지정기탁금 폐지 여부와 합동연설회 및 정당연설회의 방식문제, TV토론회 개최방식그리고 노조의 정치자금기부 허용 여부 등에 대한 총무협상을 계속 벌여나가기로 했다.이에 앞서 김위원장과 3당총무들은 24일 오후 가진 비공개 접촉에서 대선후보의 기탁금을 현행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키로 하고 대선후보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의 경조사 기부금액을 3만원이하로 제한키로 했다. 4인은 또 선거사범의 공소시효 6개월인 현행 규정을 그대로 두기로했으며 선거범죄와 일반 형사범죄가 병합될 경우 분리 선고를 하기로 했다.

한편 국회는 25일 재경, 내무, 국방, 정보, 보건복지, 건설교통위 등 6개 상임위 전체회의를 열어상임위별로 소관부처 및 산하단체에 대한 결산과 예비비 심사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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