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오토바이를 만지는 것을 보고 절도범으로 착각한 오토바이 주인이 주먹을 휘둘러 경찰에 입건.
대구 남부경찰서는 3일 새벽 1시쯤 남구 대명4동에서 송모씨(20.달서구 성당동)가 자신의 1백25cc오토바이를 훔치려 했다며 주먹을 휘두른 노모씨(41.남구 대명4동)를 조사 중.경찰 조사에서 노씨는 "평소 오토바이를 자주 잃어버려 이날도 오토바이 도둑인 줄 알았다"며 경찰의 선처를 호소.
한편 송씨도 "오토바이를 잃어버려 내 오토바이인 줄 알고 자세히 들여다 본 것일 뿐"이라며 난색.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