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AFP연합] 세르비아가 5일 슬로보단 밀로세비치의 후임을 뽑기위한 대통령선거 결선투표를 실시했으나 투표율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재선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총 29개 선거구중 9개 선거구의 표본조사를 바탕으로 한 민간 선거감시 기구의 비공식 집계결과에 따르면 투표개시 6시간이 지난 오후 1시 현재(현지시간) 17.5%%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다.베오그라드의 투표율은 이보다 낮은 1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투표율이 50%%를 넘지못할 경우, 결선투표 자체가 무효화돼 60일 이내에 새로운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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