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박연종(23)이 97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첫 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올랐다.올 봄 프로테스트에 합격한 박연종은 9일 뉴서울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라운드에서 3언더파69타를 쳐 선배들을 제치고 선두가 됐다.
이정화는 오은미와 함께 2언더파 70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 김미현과 올 시즌상금왕을 다투는 정일미는 심의영, 오명순, 김희정과 함께 1언더파 71타로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그러나 올 시즌 3관왕 김미현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10위에 그쳐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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