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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시의회 '공간차별'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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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가 집행부는 사무실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평소 거의 이용않는 의장·부의장실, 각분과별 집무실 등 전용공간을 지나치게 넓게 차지, 직원들의 불만을 사고있다.그동안 구 군청사건물을 이용해오다 지난 5월말 별관신청사 준공에 따라 이곳에 입주한 영천시의회는 2층일부와 3층을 의회전용구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따라 2층에는 의장실(22평) 부의장실(13평) 사무국장실(15평) 사무과(22평)가, 3층은 79평 본회의장과 간담회장(22평)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22평) 총무위원회회의실(22평) 산업건설위원집무실(22평) 총무위원집무실(22평) 전문위원실(22평)을 두고있다.

따라서 의장실을 제외하고는 연간 회기이외 기간은 텅 빈 경우가 많으며 출퇴근을 하지않는 위원집무실은 거의 불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반면 집행부는 본관2층 총무과의 경우 42평공간에 40명이 근무하며, 1층세무과(51평) 32명, 회계과(35평) 39명, 사회과(30평) 22명, 3층 지역경제과(42평) 16명, 민방위재난관리과(20평) 15명, 환경보호과(26평) 13명등 인원에 비해 공간이 매우 협소,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1년에 20명의원이 겨우 80일간 사용하는 시의회 사무공간이 지나치게 넓다"며 "이는 의원들이 주민을 위하기보다는 자신들의 권위채우기에 급급한 때문"이라고 비난했다.〈金相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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