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생 1명이 한학기동안 휴강 등으로 빼먹는 수업시간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평균 29만원꼴인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부경대 학보사가 최근 이 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한 '대학휴강에 대한 인식제고'조사에서 1학기 수업일수중 축제 MT 교내집회 등으로 휴강하는 수업일수를 돈으로 환산해 보았다.조사결과 국립대인 이 학교 학생들의 한학기 평균 등록금 1백8만3천원을 한학기 총수업시간(하루수업 4시간×1학기 수업일수 약 67일)으로 나눈 결과 한학기 평균 1시간 수업료는 4천원.학보사가 표본모델로 제시한 신모군의 경우 지난 1학기동안 휴강은 5일×4시간×4천원=8만원,MT는 4일×4시간×4천원=6만4천원, 결석은 5일로 8만원을 소비한 셈이다. 또 교내집회 등으로 4일을 빼먹어 6만4천원.
결국 신군이 1학기동안 휴강등으로 인해 18일간 빼먹은 수업일수를 돈으로 환산하면 28만8천원으로 등록금의 27%%를 낭비한 꼴이 됐다.
〈부산·李相沅기자〉





























댓글 많은 뉴스
"쿠팡 멈추면 대구 물류도 선다"… 정치권 호통에 타들어 가는 '지역 민심'
與박수현 "'강선우 1억' 국힘에나 있을 일…민주당 지금도 반신반의"
취업 절벽에 갇힌 청년들 "일하고 싶은데 일자리가 없다"
"한자리 받으려고 딸랑대는 추경호" 댓글 논란…한동훈 "이호선 조작발표" 반박
李 '기본소득' 때렸던 이혜훈, 첫 출근길서 "전략적 사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