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孔薰義특파원] 미국 정부는 북한 어린이 구호를 위해 북한내 1백개 군의 병원과 보건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유엔국제아동기금(UNICEF)에 5백만달러를 무상제공키로 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제임스 루빈 국무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UNICEF에 대한 무상원조는적절한 의약품과 의료기구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북한내) 병원과 보건소를 지원하는데 쓰이게 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는 영양결핍에 시달리고 있는 어린이와 부녀자들을 위해 △홍역 예방△냉장시설 공급 △북한내 1백개 군 병원 보건소에 대한 기술지원 △영양결핍 치료 보조식품 제공 △특정 탁아소,유치원,고아원에 대한 식품 공급 등에 쓰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루빈대변인은 "우리는 이같은 종류의 인도적 위기에 대처해 우리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것은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