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기업이익 상충업무 비상임이사 사임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재경원 윤리규정 마련"

정부는 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체제가 도입되는 담배인삼공사, 한국중공업, 가스공사, 한국통신 등 4대 공기업의 경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비상임이사는 해당 기업의 이해관계와 상충되는 업무를 취급할 수 없도록 하거나 취급하게 될 경우 사임하도록 할 방침이다.20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담배인삼공사의 초대 비상임이사 내정자로 외국인 1명을 포함한 8명이이날 선임되었고, 한국중공업과 한국가스공사도 21일과 23일 비상임이사 선임을 완료하게 됨에따라 이들 비상임이사의 책임과 권한을 명시한 윤리규정을 마련, 공기업의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명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재경원 관계자는 "비상임이사들이 사장추천위원회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사장심사기준,사장에게 부여할 경영목표 및 보수 결정, 사장에 대한 경영평가 등을 수행하는 등 경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같은 윤리규정을 마련하는 동시에 이 규정을 위반했을 경우 사임한다는동의서도 함께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비상임이사의 선정이 완료된 담배인삼공사의 경우 공무원 출신은 원칙적으로배제했으며 기업경영 실적이 탁월한 전문경영인들을 선정하되 담배인삼공사와 이해가 상충되는업무에 종사하고 있거나 재벌들과 업무연계가 있는 사람들은 모두 제외했다"며 "앞으로 같은 절차를 밟을 다른 공기업에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鄭敬勳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