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번국도 영덕~강구사이에 있는 영덕읍 남산리일대 4만5천평부지에 농공단지가 조성된다.영덕군은 15일 기공식을 갖고 총6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0~15개구역별 부지조성과 진입로및 간선도로개설, 용수개발, 상하수도시설등을 해나갈 예정이며 공정의 30%%가 완료되는 내년1월부터입주업체 분양(1천2백평이상)을 실시한다.
영덕군은 분양가를 10만원내외로 결정할 계획이며 입주업체와 공장가동업체 대해서는 7억원및 3억원이하의 운전자금을 각각 지원해주고 등록세와 취득세를 면제해주는 한편 법인소득세와 재산세를 향후 수년간 50%% 감면해 주기로 했다.
입주업체는 자동차부품, 전자제품,조립금속등 환경오염이 적은 업체를 우선적으로 유치해나갈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신항만이 건설되는 포항과 인접해있고 7번국도가 4차선으로 확장돼 물류비용이절감되며 오십천의 질좋은 공업용수를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다"며 영덕농공단지의 이점을 자랑했다.
문의 영덕군 지역경제과(0564) 30-6231.
〈영덕.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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