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기업체 철근 구경 못한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산] 최근 부산지역에 철근 품귀현상을 빚고 있어 중소건설업체들이 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5일 부산지역 건설업체들에 따르면 10㎜ 철근의 경우 T당 31만4천원에 거래되던 것이 최근에는T당 2만6천원이나 웃돈을 얹어 34만원을 주고도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중소 건설업체들은 철근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겨울철을 앞두고 공기에 쫓기는등 공사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

이처럼 철근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것은 지난 9월부터 인천제철 강원산업 한국철강 등 주요 철근제조업체들이 10㎜ 철근 기준 T당 1만6천원을 인상하기에 앞서 대형업체들이 철근 사재기를하는 바람에 재고가 바닥났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동국제강 등 국내 5대 철근제조회사들의 잇따른 가격인상도 주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들 업체들은 올해 들어서만 2·4·9월 등 3차례에 걸쳐 10㎜ 철근 가격을 인상해 건설업체들의 원가상승부담을 주고 있다.

이에대해 부산 대동건설 황모 대리는 "철근 제조사들의 무분별한 가격인상과 대형업체들의 사재기로 중소업체들만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李相沅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