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골든채널-시네마극장 '중년의 위기'(TBC)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기적인 중간층의 방탕한 삶 꼬집어" 고급 양품점, 미장원, 주치의, 유모, 사립학교, 리무진 승용차에 밍크코트, 결혼 16년째 맞은 맨하탄의 중년부인 앨리스가 신비한 점술가의 처방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환상여행을 보낸 뒤 과감하게 자신을 찾는다는 내용의 이야기.

오십줄에 아버지가 된 우디 알렌 감독이 부인 미아패로와 열 한번째 호흡을 맞춘 이 영화는 예전의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내면의 충동을 분출함으로 공허한 일상을 극복해낸다는 주제를 다루고있다. 감독은 90년이 다 지나가던 무렵, 우연히 생긴 다래끼를 고양이 수염으로 고쳐준 중국인 침술가와, 잡다한 고통을 호소하러 차이나타운의 낡은 계단을 오르는 부인들의 행렬에서 이 영화의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중간층이 있어 도시가 죽지 않는다"는 신념을 내세우면서 이기적이고 방탕한 중간층의 삶을 자연스럽게 꼬집은 영화다.

(감독:우디 알렌 주연:미아 패로)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