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일 내년도 국공립 유치원및 초.중등 교원 정원을 올해보다 8백62명 늘어난 26만3천3백67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금년도 증원 규모인 8백4명보다 약간 늘어난 것으로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백명 △초등 7백25명 △특수학교 82명이며 중등교원 정원은 45명 줄어든다.
중등교원 정원이 주는 것은 내년도 중학교 학생수가 12만명 가량 대폭 감소하는데 따른 것이다.교육부는 이같이 확정된 내년도 교원정원을 바탕으로 각 시.도 교육청및 과목별교원수급 계획을조정, 오는 12월 실시될 임용고시 선발인원을 이달안에 확정지을 방침이다.
한편 신규임용 교원 수는 정년퇴직 교원을 예년과 비슷한 5천5백여명으로 예상하고 명예퇴직 교원과 임용대기자 수를 고려할 때 6천8백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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