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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가 보인다-TV의 주연은 나(EBS오후6시20분)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시청자 모니터운동의 역사와 몰래 카메라 문제를 짚어본다. 활발한 모니터활동을 벌이는 단체의 활약상을 보고, 방송사의 옴부즈맨 프로그램과 모니터 운동으로 달라진 것들을 소개한다. 방송사 PD와 연기자들을 대상으로 시청율에 대해 물어보고, 시청율이 어떻게 조사되고 있는지 시청율 조사 전문회사로부터 듣는다.

◈지평선 너머(TBC밤9시)

상진에게서 수영이 교제하는 여자가 영선이라는 말을 들은 복자는 표정이 굳어진다. 복자는 몰락해가는 영선의 집안을 들먹이며 며느리감으로 탐탁치 않게 여긴다. 부용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는 만호가 자금이 부족해 힘들어 하자 만호 몰래 패물을 가지고 상진을 찾아간다. 부용은 만호의 사업이 전망있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특종 비디오저널-7일간의 응원전쟁, 붉은 악마 대 울트라 니폰(KBS2밤9시15분)

월드컵 축구 한일전에서 펼쳐지는 양팀의 응원전을 취재한다. 1주일 전부터 준비모임한 붉은 악마 와 일본 동경의 울트라 니폰 . 스포츠샵을 찾아 1주일 전부터 시작되는 응원준비를 점검하고경기 전날 떼지어 입국하는 일본의 울트라 니폰 팀이 한국행 티켓을 받기 위해 벌인 치열한 경쟁을 알아본다.

◈예감(MBC밤9시55분)

회사기밀 누설 혐의를 뒤집어 쓴 준섭은 함정에 걸려든 사실을 알고 참담한 표정을 짓는다. 감사팀장은 준섭을 회사 감사실로 데려와 수사한다. 야구장에서 준섭을 기다리던 유림은 날라온 야구공을 주으러 갔다온 사이 자신의 서류가방을 갖고 도망치는 낯선 남자를 보게 된다. 다음날 상품기획실, 장세영은 중요 서류를 잃어버린 유림을 호되게 야단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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