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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여성들 피해 심해"

여성운전자의 자리는 어디에 있는가. 얼마전 버스를 타고 가다가 관광버스와 승용차의 접촉사고를 봤다. 꽉막힌 도로에서 버스가 승용차를 추월하려다 일어난 사고로 보였다.그런데 버스기사는 승용차 운전자가 여자인것을 알고는 말투부터 다르게 하는 것이었다. 여자가집에서 살림이나 하지 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듣기에 민망할 정도의 욕을 연발했다.한번은 여성 운전기사의 시내버스를 탄적이 있었다. 새벽이었는데 갑자기 버스가 고장나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승객중 한 아저씨가 여자라서 차수리도 할 줄 모를건데 라며 화를냈다. 물론 여성이 남성보다 소심하고 적극적이지 못해 운전하는데도 브레이크 사용이 잦고 넓은 시야를 가지지 못한다는 통계자료도 있다. 하지만 상황을 살펴가며 더 조심해서 안전하게 운전을 잘하는 여성들도많다. 점차로 여성운전자가 늘고있고 여성의 활동이 예전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나타나고 있다.이제는 여자이기 때문에 여자가 무슨 이라는 식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김인영(대구시 수성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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