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지난주 실시한 군내 지방도.군도 교통량 조사에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아 차량통행이뜸했던 도로에 교통량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사수재간을 잇는 지천~연호리간 군도의 교통량은 지난해 하루 1천9백16대에서 2천4백29대로27%% 늘었으며, 지천~낙산간은 1천86대에서 1천8백22대로 78%%나 증가했다.
또 신공업지로 개발한 석적~포남간 군도는 지난해 하루 1천3백대에서 1천9백94대로 53%%가, 가산~학산간 군도는 92대에서 2백90대로 2백15%%, 가산~학하간 군도는 8백30대에서 1천5백20대로83%%가 각각 늘었다.
한편 이번에 조사한 28개 지방도.군도의 총 교통량은 8만6백3대로, 지난해 7만4백83대보다 1만1백20대, 1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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