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20여일 앞둔 11월 둘째주 장바구니 물가는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배추, 무값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 김장 물가 불안을 야기시키고 있다.
품목별로 쌀을 비롯한 곡물류의 경우 원활한 수급상태이며 지난주와 같이 보합세를 보인 반면 채소류는 가격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배추의 경우 산지작황 부진으로 공급량이 줄어들어 2.5kg 1통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2백원이 올라 평균 1천7백원에 거래되었으며 지난달말보다 30%%나 상승했다.
또 무도 1.5kg 1개 가격이 1천원선으로 지난주보다 2백원이 올랐으며 지난달말 평균가격 5백원보다 1백%%나 상승했으며 파, 시금치, 풋고추도 가격이 소폭 올랐다.
〈李庚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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