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클린턴행정부는 한국 금융혼란 사태와 관련해 미국이 별도의 지원을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아직 결정한 바 없다고 21일(현지시간)밝혔다.
마이크 맥커리 백악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지금 이 시점에서 IMF가 어떤 조치를 하든간에 이를 보충하기 위해 미국이 어떤 형태의 긴급자금을 제공할 것인지는 분명히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맥커리 대변인은 "우리는 한국경제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에서 한국 당국, IMF, 그리고 그밖의 당사자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미국은 IMF내부와 그 주변에서 한국의 요청에따라 어떤 형태의 조치가 가능할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IMF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미국 재무부의 한 관리는 "미 정부는 한국 금융상황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과정에서 IMF와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고 말하고 최근 임창렬 신임 부총리가 발표한 경제조치에대한 면밀한 검토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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