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택시 불법정차 단속을

"곳곳 사고 '일촉즉발'"

(구)한일극장 건너편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버스가 섰다. 알고보니 버스정류장앞쪽에서 대기하고 있던 택시가 손님을 태우고 출발을 하기위해 버스가 서있던 차로로 갑자기 넘어온 것이었다.

버스가 브레이크 밟는 순간을 놓쳤으면 아마도 접촉사고가 났을 것이다. 택시는 대기장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구)한일극장 건너편 지하상가 들어가는 입구 앞쪽에서부터 대기하고 있었다.이러한 택시의 불법정차 행위를 대구시내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당국에서는 택시들이 대기장소에서만 대기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

박현순(대구시 원대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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