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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대통령궁 사찰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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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이라크의 모하마드 사이드 알 사하프 외무장관은 27일이라크는 군비해제를 책임지고있는 유엔특별위원회(UNSCOM) 사찰팀의 대통령궁 출입을 허용치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알 사하프 외무장관의 이 발언은 대통령궁에 생·화학무기를 대량 은닉하고 있다는 의혹을 해소시키기 위해 유엔 안보리 대표들과 국제전문가들의 대통령궁 방문을허용할 것이라는 발표가 있은지 하루만에 나온 것이다.

알 사하프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권침해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UNSCOM 단원들의 대통령궁 사찰을 허용할 것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천만에"라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궁 초대 대상은 사실확인을 위해 각국정부가 자발적으로 선발한 사람들이지 유엔 특별위원회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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