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초냐 3초냐 7일 경기에서는 전광판 시계가 오작동, 양팀 감독뿐 아니라 팬들의 원성을 샀다.문제는 동양 정재훈이 찰스 메이컨의 파울로 자유투 2개를 얻었을 때 공식기록원의 컴퓨터에는2.99초가 남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계는 2.00초가 남은 것으로 가리켜 발생했다. 당연히 SBS에서항의했고 곧 정정됐다.
그러나 시계는 고쳐지지 않은 채 SBS의 공격이 이어졌고 이게 또 문제가 됐다. 안병익의 패스를받은 래리 데이비스가 드리블에 이어 3점슛에 성공, 동양이 패하자 동양 박광호감독이 "어떻게 2초안에 드리블에 이은 3점슛이 가능하냐"며 강력히 항의하고 나선 것. 박감독의 주장은 시계에 잘못 계시되어 있던 사실을 몰랐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20년이 훨씬 넘은노후한 전광판의 교체문제도 시급히 검토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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