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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보아스 재평가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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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인류학의 아버지'로 일컫는 프란츠 보아스에 대한 재평가작업이 미국에서 활발히 이뤄지고있다.

인류학자들은 보아스가 오늘날 인류학의 근간이 되는 학설을 정립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고공감하고 있지만 보아스의 학문적 오류또한 적지않았다고 지적하고있다.

특히 일부 학자들은 보아스가 시베리아원주민과 아메리카원주민의 관계를 조사하는 역사적인 탐험에서 사진취재.유물수집에만 치중한 나머지 인종문화의 분석작업을 등한시했다는 비판을 하고있다.

독일태생 미국 인류학자 보아스는 1897년부터 1902년까지 북극.시베리아등지로 탐험 대장정에 나서 인류의 귀중한 자료인 '제섭탐험대보고서'를 작성했다.

보아스는 지역원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공예품채집. 사진취재등을 통해 인종문화를 면밀히 연구했다.

이탐험을 통해 보아스는 문명화된 민족과 원시민족의 차이가 환경적 문화적 역사적 상황의 결과라는 통설을 깨고 특정민족을 열등하게보는 경향은 자기중심적인 시각일뿐 모든민족은 경로가 다를뿐 똑같이 진화했다고 주장했다.

보아스의 연구덕분에 인종차별적 편견에 많은 수정이 가해지기도했다.그러나 오늘날 인류학자들은보아스의 몇가지 오류를 지적하고 있다.

보아스의 견해와는 달리 북극에 다양한 민족이 주거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지역에만 소수민족이살고있는 것이 증명된 것은 물론 외래문물의 전파로 언어와 생활이 변화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고유문화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또 학자들은 보아스가 당시 생생한 증언과 자료를 토대로 보다 면밀한 인류학분석에 나섰다면 인류학의 많은 가설들이 지금보다 많이 증명됐을 것이라 아쉬워하고 있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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