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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 격주휴무등 불황극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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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한파로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함께 경제살리기에 나서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백화점 노사발전위원회는 9일 오전 프라자점 예술극장에서 6백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경제살리기 우리의 실천다짐'결의대회를 가졌다.

노사는 매주휴무제를 폐지하는 대신 내년 1월부터 격주휴무제를 실시키로 했다.이에따라 영업일수가 20일가량 늘어나 휴무로 인해 발생되는 판매손실을 줄일 방침이다. 임원의판공비를 비롯 간부사원의 차량유류지원비 부서운영비 등을 50%% 줄이고 불필요한 업무용차량도매각키로 했다.

노사는 또 사무실내 전등 한등끄기운동, 전 직원차량 10부제 운행, 승용차 함께타기 등 의식개혁운동을 통해 낭비요인을 과감히 줄이기로 했다.

천정근 노사발전위원장은 "불황극복에 노사가 따로 없다"며 "노사가 협력할때만이 경제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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