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군은 11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산동 매일신문사 회의실에서 대구에 거주하는 출향인사를 상대로 '영덕장기종합개발계획'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영덕군이 독자적으로 수립한 10개년 개발계획을 출향인사들에게 알리고 자문을통해 군민과 출향인사가 공감하는 지역개발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석한 출향인사는 백운학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장, 권인달대구시 건설본부장, 박종수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협의회장, 윤덕홍대구대교수등 30여명.
영덕군은 이들에게 21세기 환동해시대를 향한 새로운 지역발전방향과 장기비전제시의 필요성에따라 만들어진 장기종합개발계획에 포함한 전문대유치, 고래불종합휴양지조성등 10대프로젝트사업과 도로교통 정보통신, 관광자원개발등 부분별 투자계획을 중점설명한다.
김우연영덕군수는"낙후된 지역개발을 위해선 군민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들의 관심과 지원이 더없이 중요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영덕·鄭相浩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