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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일손 고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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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근로자들의 3D업종기피로 영천지역 각공단에서 지난3년간 외국인산업연수생 고용이 해마다늘어났다.

영천시에 따르면 12월현재 지역중소업체에 취업해 있는 외국인 산업연수생은 모두 3백13명으로지난해 같은시기의 2배, 95년말의 3배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외국인 산업연수생이 늘어난 이유는 도남 갑을 본촌등 3개농공단지에 입주한 섬유.자동차부품등 4백70개업체 대부분이 2부교대로 작업하는 등 근로조건이 열악해 95년이후 국내근로자들이 점점 떠났기 때문이다.

섬유업체가 집중된 도남, 갑을공단의 경우 국내근로자는 고용인원의 20%%에 불과한 80여명인 반면나머지 80%%는 산업연수생으로 채우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공단의 한관계자는 '산업연수생은 평균 40여만원의 급여와 숙식을 제공하지만 국내근로자들은 평균 1백만원이상의 급여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金相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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