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국내기업들이 해외유전 개발사업에 참여해 새로 확보한 가채 매장량은 모두 9천만배럴에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한국석유개발공사에 따르면 유개공과 SK, 한화에너지, LG정유, ㈜대우 등 9개 국내기업들이올해 새로 진출한 해외유전 개발사업은 코트디부아르 CI-11, CI-12광구등 모두 19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기업들은 이중 페루 8광구 등 생산광구를 매입한 10곳에서 6천만배럴을 비롯, 개발광구인 베네수엘라 오나도 유전에서 1천8백만배럴, 평가단계의 탐사사업이 진행중인 인도네시아의 삼비도용광구에서 1천2백만배럴 등 모두 9천만배럴의 가채매장량을 확보했다고 유개공은 밝혔다.이는 우리 나라가 4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전체 원유 도입량의 1.5%%에 해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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