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소가 새우떼때문에 또 가동을 멈췄다.
울진원전은 28일 새벽1시42분쯤 길이 1cm 미만의 새우떼가 대량 몰려들어 오물제거 스크린이 막힘으로써 냉각수 공급이 불가능해져 1,2호기를 차례로 수동 정지시켰다고 밝혔다.울진원전이 이처럼 새우떼 유입으로 가동중단된 것은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올 해 들어서만 세번째다.
원전은 이날 전직원을 새우 제거작업에 동원, 2호기는 이날 오전10시50분,1호기는 오후1시42분쯤각각 발전을 재개했다.
〈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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