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점 유명의류 대량훔쳐 헐값 팔은 2명 구속

경주경찰서는 29일 유명메이커 상품을 대량 훔쳐 대도시에 팔아온 오영상씨(37·경주시 외동읍개곡리)와 정순우씨(24·경주시 서면 신곡리)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부터 주로 오전 5시~8시 사이 경주시내 한성모피 등 유명메이커점을 돌며 점포 열쇠를 따낸후 가죽점퍼와 여성모피등 3천만원 상당을 훔쳐 부산 번화가에서헐값에 팔아 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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