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臺北)의 한 양계장에서 닭 4백마리가 원인모를 병으로 죽자 홍콩의 '조류 독감'이 타이완(臺灣)에 상륙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타이완 행정원 농업위원회는 3일 타이베이 인근 양계장 주인이 3개월전 타이완남부지방에서 사들인 닭 4백마리가 한꺼번에 폐사했음을 시인했다.
펑 추오쿠이 농업위원회 주임위원은 "이들 닭이 영양실조나 독감에 의해 죽은것으로 추측되지만조류 독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건 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혈액시험을 하고 있으며 다음주 중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타이완 정부는 조류 독감이 국내에 상륙할 경우 연간 62만달러에 달하는 닭고기수출을 중단할 예정이다.
타이완 정부는 이날 조류 독감전파를 막기 위해 특별전담반을 구성, 홍콩에서 오는 승객 및 농산물 수입에 대한 통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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