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DPA연합] 한국의 유명희박사(44)를 비롯 프랑스, 칠레 및 나이지리아의 여성과학자 4명이7일 유네스코가 제정한 제1회 헬레나 루빈스타인상을 수상했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는 생명공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유박사가 아시아 대표로 다국적 기업인 헬레나 루빈스타인의 후원을 받아 제정한 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세계 여성과학자들의 역할과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제정됐으며 격년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유박사는 상금으로 2만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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