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말극장-내사랑 클레멘타인

EBS 세계의 명화 11일(일) 오후2시20분. 주제가가 너무나 유명한, 그러나 자주 볼 수 없었던 서부영화의 고전. '역마차'로 유명한 존 포드감독의 후기 대표작이다. 포드 감독 특유의 다이나믹한 연출은 절제됐지만 잔잔한 서부 민요가관객을 사로잡는다. 와이어트 어프 역할을 맡은 헨리 폰다가 인간적인 따뜻함과 엄격한 보안관의 두가지 상반된 모습을 훌륭하게 연기해내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