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조순(趙淳)총재는 16일 최근 당 소속의원들의 경선을 통한 지도부 개편요구에 대해 "범위와 시기, 방법이 남았지만 이를 적극 수용하겠으며 당내 광범위한합의만 있다면 큰 문제는 없고 나 자신도 총재직 경선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조총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한뒤 "다만 경선은 민주주의 원칙이지만 자칫 당분열의 씨앗이 될 수 있으며 합당할 당시의 합의사항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며 단독출마에 따른 총재 재추대를 희망했다.
조총재는 이어 조만간 경선방법과 시기, 범위문제를 논의할 당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