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충전기 私費구입 봉사, "환경-외화 모두에 도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천시청 총무과 이석호통신계장(44)은 요즘 책상머리에 설치한 폐건전지 충전기로 민원인과 청내동료들의 폐건전지를 충전, 교환해주는 일에 여념이 없다.

이계장이 이일을 하게된 것은 국내서 소비되는 1회용 건전지가 연간 5억여개나 수입돼 약2천억원의 외화가 낭비된다는 사실을 알고나서부터.

게다가 폐건전지 재활용뿐아니라 환경오염도 방지할수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사비를 털어 충전기를 구입했다.

'폐건전지 모으기운동'을 벌여 5년째 계속하고있는 이계장은 앞으로 폐건전지 충전기 사용성과를지켜 본후 읍면사무소에도 충전기를 설치 해 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천·金相祚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