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IMF한파 속에서도 이웃돕기 성금이 예년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군에 따르면 연말을 전후 군에 접수된 이웃돕기 성금은 4천5백여만원으로 지난해 1천3백여만원보다 3백50%% 늘어났다.
군 담당자는 "어려운때 일수록 고통을 분담하자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돼 성금이 늘어난것으로 보이며 성금기탁자는 각종 단체·계모임등 서민계층이 대부분"이라고 했다.
군은 이 성금을 군내 불우시설, 저소득층등 2천여명의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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