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금융 위기는 다소간의 안정세를 회복할 수 있을지 모르나 근본적인 난제가 타개되지 않는상황에서는 조만간 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다보스 경제포럼에 참석한 국제 경제인사들이 29일 일제히 지적했다.
이들 경제인사들은 아시아 위기가 "2단계로 접어들기에 앞서 다소 조용한 국면"이라면서 그러나한국과 일본에서 상황이 일부 진정됐다고 해서 이를 아시아 전체가 수습 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오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바스카람 박사도 아시아가 현재 금융 구조 조정 등 일부 근본적인 문제를 손질하는 상황에서 "휘발성이 (다소) 가라앉는" 국면으로 향하고 있는지 모른다면서 그러나 아시아국간의 "치열한 수출시장 쟁탈전"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