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 점촌동 점촌유선방송(대표 김병진)이 인가된 요금 3천5백원보다 2천5백원이 많>>은 6천원을 받는 횡포를 부려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1만여 가입자를 갖고 있는 점촌유선방송은 가입자들이 원하지도 않는 음악방송 송출을 이유로 지난96년말부터 6천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12월3일자로 음악방송 허가가 해지됐는데도 계속 징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개국이 안된 '케이블TV 영남방송' 명칭을 사용, 가입자들의 요금에 대한 반발을 막으려 하며광고, 보도업무까지 변칙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점촌유선방송은 지난해에는 시민반발이 심하자 요금을 인하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아직까지 이를 지키지않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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