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소리 명인이며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19호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장순애씨(67·일명·장월중선·경주시 성건동 178의28)가 지병으로 6일 오후2시50분쯤 자택에서 별세했다.전남곡성보통학교 재학중 판소리에 소질이 있어 백부인 명창 장판개선생 문하에서 흥보가·춘향가·적벽가·심청가·수궁가를 사사 받았다.
경주시립국악원 주임강사, 신라국악예술단 실기단장·전임강사·안무사·한국악협회 경북도지부장으로 있으면서 일본 오사카 국제교류센터등에 여러차례 순회공연을 했다.
장지는 경주시 강동면 경주공원묘원, 장례일은 8일 오전11시 서라벌문화회광장, 영결식은 전국 국악인이 참가하는 범국악인으로 거행된다. 연락처(0561) 772-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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