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외국인 투자유치대책을 발표하는등 외국기업국내유치 호기를 맞아 지역자치단체들도외국인 투자유치에 적극나서야 한다는 여론이다.
대구시의 경우 위천단지중 일부를 외국인 전용공단으로 지정, 외국자본을 끌여들이는 한편 성서공단등지에도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수 있고 경북도도 부지선정이 쉬워 이기회에 외국기업을 적극유치, 고용창출과 외화부족사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는 것.
위천단지의 경우 현재 지방공단이나 국가공단으로 조성해도 경기가 바닥세를 보임에 따라 입주할업체가 많지않다는점을 들어 외국인 전용공단조성이 필요하다는것이다.
대구상공회의소는 "파격적인 분양조건과 내륙지역인점 인근지역에 대학이 많은점을 감안할때 물류비용이 비교적 적게 드는 외국의 고부가가치업종 유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경북도의 경우 외국인 전용공단을 조성하려면 부지선정이 용이할뿐아니라 인건비도 대구지역보다낮아 유치 여건이 더욱좋다는점을 들어 해외자본유치에 유리한 입장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극언 대구경북무역관장은 "외국 투자를 유치할경우 외화부족해결은 물론고용창출, 기술부족해결, 경영기법개선, 서비스정신강화등의 경제적 효과를 볼수있을것" 이라고 말한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은 지난달말 기준으로 8천개이상에 이르고있으며, IMF지원을 계기로 외국기업들이 한국진출을 서두르고있어 외국투자유치의 호기라는 분석이다. 〈金順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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