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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캠 럭비팀 재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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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경제위기로 실업팀이 잇따라 해체되고 있는 가운데 존폐의 기로에 섰던 포스코캠 럭비풋볼팀이 포철로 복귀해 재창단하기로 방침이 결정, 지역체육계를 고무시키고 있다.지난 93년 포철에서 창단한 포스코캠 럭비폿볼팀은 4년뒤 포스코캠과 함께 거평그룹으로 인수됐지만 경제사정악화로 지난해부터 '해체가 불가피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성용민 경북럭비풋볼협회전무(50)는 "향토의 럭비풋볼 실업팀이 그대로 존속할수 있었던 것은 이의근 경북지사와 이진화 협회장을 비롯한 체육인 뿐만아니라 지역체육에 애정을 가진 많은 정·재계 인사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성전무는 또 "60년대 일본이 경제공황에 처했을 때 신일본제철의 럭비풋볼팀이 무패신화를 이루며 기업 재건의 정신적 토대가 됐듯이 피나는 훈련으로 '제2의 포철신화'를 이루는 주역이 되도록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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