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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종업원 살해 30代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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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12일 안병재씨(33·경산시 평산동)를 상해치사혐의로 긴급체포 했다.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11일 오전 4시쯤 경산시 계양동 ㅂ레스토랑에서 평소 사귀오던 종업원 유은미양(23)과 말다툼 끝에 유양을 때려 숨지게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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