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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전염병...2천여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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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에 위장염과 설사를 일으키는 TGE, PED 병이 우곡면 수출양돈단지를 중심으로 번져 2천여두가 폐사하는등 피해를 주고있다.

이때문에 고령축협은 오는 2월말까지 일본으로 수출주문을 받은 50t의 돼지고기 확보에 차질을 빚고있으며 상당기간 주문량확보가 어려울전망이다.

이질병은 분만한 새끼들이 심한설사로 폐사하며 심하면 어미돼지도 폐사시켜 우곡양돈단지 16농가에 1천여두를 비롯 현재까지 30여농가에 확산되고있다.

특히 피해농가들이 당국에 알리지않고 자체 치료를 하는바람에 군당국이 병이 만연된후 2개월이나 지나서 실태를 파악, 예방과 치료 대책을 서두르고있다.

이질병은 지난해 경기도지방에서 만연해 큰피해를 주었으며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령축협은 지난해 일본에 돼지고기 4백36t을 수출했으나 올들어 10일현재 41t에불과해 수출규격돈생산의 확대조처가 시급한 형편이다. 〈金仁卓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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