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섹스 스캔들의 주인공인 모니카 르윈스키가 방송에 출연, 진실된내용으로 독점 인터뷰에응할 경우, 5백만달러를 주겠다고 미국의 한 라디오 방송이 12일 전격 제의.
'핫 토크 105.1'로도 알려진 KVBC 라디오 방송국은 르윈스키에게 내달 12일까지 이같은 제의에 응답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면서 자신들이 관심을 갖는것은 지금까지 르윈스키가 제의받은 누드사진 촬영 등과는 거리가 먼 진실을 밝히는 것 이라고 강조.
이 방송은 따라서 르윈스키가 인터뷰에 응할 경우, 대배심 증언 외에는 첫 인터뷰여야 한다는 점과 위증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 대답이 진실해야 한다는 조건을 엄수해야 한다고 부연.(라스베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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