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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직거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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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농협지역본부는 농산물 직거래 비중을 현재의 8.9%%에서 16.3%%로 높이기 위해 다양한농산물 직거래 사업을 마련, 추진중이다.

지역본부가 유통단계를 축소하기 위해 마련한 단기 대책은 지역 2백1개 산지농협에 대해서는 농산물 수집 및 출하기능을 강화하고 도심지역에 위치한 21개 소비지 농협은 임시장터, 농협 하나로마트의 수를 늘리는 방법을 통해 농산물 판매업무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금융점포에 설치된 농산품 판매 코너인 신토불이 창구의 면적을 늘리고 금융점포가 인접해 있는경우 한개의 점포를 농산물 판매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또 농산물 할인판매점 하나로마트 성서점을 올 8월말 완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구등 행정기관, 기업체, 종교단체등과 산지농협이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단위의 직판행사를 강화하고 농산물 순회직판단을 구성, 대단위 아파트 단지등을 돌며 농산물을 판매할 방침이다.

한편 장기적으로는 군위군에 대단위 농산물 물류단지를 99년 12월까지 완공하고 농산물 할인점인하나로클럽 만촌점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李庚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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