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리·밀·쌀보리 등 맥류종자 구입을 희망하는 농민들이 늘어 농촌지역에서 지난 70년대식영농법인 2모작이 되살아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값이 치솟고 있는 수입밀가루 대체용으로 밀·쌀보리 파종이 늘어나고 축산농가들은 사료값 폭등에 따른 사료용으로 맥류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의 지난해 보리 등 맥류재배면적이 2천1백71㏊에 4만석을 생산했으나 올해는 면적이 4백14㏊가 증가한 2천5백85㏊로, 생산량은 4만9천석으로 늘려잡고 있다.
식량용인 밀·쌀보리의 경우는 전량수입에 의존, 값이 치솟고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는 점을 감안해 농민들이 올 벼농사 이후 이모작인 9월파종을 위해 벌써부터 종자신청에 나서고 있다.보리의 경우 축산농민들이 지난해 말 이후부터 사료값이 40%%이상 뛰어 생산비의 50~60%%를차지하자 올3월 파종을 위해 사료용 보리종자 구입을 서두르고 있다.
한우30마리를 사육하는 축산농 배모씨(50·고령군 벽진면)는"산지수소 가격이 5백kg짜리 큰소 한마리에 2백20만원대로 생산비 2백6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처음으로 8백평에 사료용 보리를 심을 계획"이라고 했다.
〈성주·金成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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